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운(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삼국지 11]] === 능력치는 통솔력 91 / 무력 96 / 지력 76 / 정치력 65 / 매력 81로 삼국지 10보다 지력 1이 올랐고 나머지는 변동이 없어서 여전히 굉장한 스탯이다. 게다가 적성도 창병, 기병, 노병 셋 다 '''S'''다.[* 만인지적 두 분도 적성 S가 창병과 극병 둘만 있을 따름이다. 그나마 장비야 특기인 투신이 창병 / 극병에 대한 것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관우는 기병 적성이 S가 아닌 게 다소 아쉽다.] 게다가 [[관도대전]] 이전 시나리오에서는 [[공손찬(삼국지 시리즈)|공손찬]]이나 [[한복(삼국지 시리즈)|한복]] 진영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공손찬 쪽은 워낙 모사가 없어서 [[전예]]가 없다면 지력 76인 조운이 군사를 맡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삼국지 11 파워 업 키트는 능력치 상승이 되는지라, 중반부를 넘어 가면 지력이 96 이상으로 상승해 있는 조운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경우, S급 장수인 동시에 원소의 군사인 [[전풍]]과 [[저수(삼국지)/기타 창작물#s-2.1|저수]]보다도 지력이 높은 S급 모사가 되어 공손찬을 하북의 패자로 만들어 주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통찰 특기를 가지고 있는 조운은 지력을 높이는 건 비효율을 넘어 마이너스 행위다.[* 조운의 지력이 어중간하기 때문에 AI가 통찰을 생각하지 않고 계략을 난사해 턴을 낭비하는데 조운의 지력이 올라가면 조운한테 계략을 안쓰고 다른 장수한테 계략을 쓴다.] 유비 진영의 경우 관우의 지력을 올리는게 현실성 있으며, 공손찬 진영의 경우 원소 진영을 쓸어버리고 하북에서 다른 모사를 찾는게 더 낫다. 조운의 지력을 올리면서 잉여화된 특기를 바꿔서 조운세스 메이커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S급 특기인 통찰을 내다 버리는 행위로 조운의 통찰 특기는 지우지 않는걸 추천한다. 특기로 [[통찰#s-4]]이라는 것을 달고 나왔는데, 모든 책략 간파로 어떠한 책략에도 걸리지 않는다. 특수 능력에 의한 반드시 책략 성공도 무효하기 때문에 사기 중의 사기. 조운은 통솔력과 무력 모두 90대이기 때문에 계략 없이 때려 죽이려면 한숨만 나온다. 특수능력 [[질주#s-2]]나 창병 전법 나선첨에 의한 혼란효과에는 걸린다지만 해당 효과 역시 대개 무력 혹은 부대의 전투력에 보정 받기 때문에 조운이 기병으로 나오면 얄짤없다.[* 결국 조운보다 부대 공격력이 높은 기병, 조운보다 무력이 높은 장 특기의 창병, 아예 창 계열의 신 특기를 지닌 장수에 한해서 혼란을 걸 수 있다는 결론인데, 이게 여포(+여령기), 관우, 장비 정도에 한정이 된다. 마초의 경우 질주를 편성하면 조운보다 무력이 1 높아서 해당이 되긴 하나, 질주특기를 지닌 장수가 마등 세력 내에 없다.] 따라서 [[백출#s-2]] 부관 단 [[제갈량(삼국지 시리즈)|제갈량]]도 조운이 등장하면 버로우를 타야 한다. 따라서 조운을 상대할 때는 [[기각#s-2]]이 유용한 상황도 가끔 나올 수 있다. 물론 해답이 없는 건 아니라서, [[장각(삼국지 시리즈)|장각]]의 낙뢰질이나, [[주유(삼국지 시리즈)|주유]]의 불쇼에는 조운도 얄짤없다. 특히 그 [[손책(삼국지 시리즈)|손책]]의 [[용장#s-2|공포의 깽판]]이 붙은 주유의 불쇼에는 조운이 아니라 여포도 답이 없다. 하지만 위에 나온 조합의 경우 넷 다 수명이 극히 짧다는 심각한 단점이 존재한다. 황건적 토벌 시나리오에서나 나오는 장각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여포는 198년, 손책은 200년에 사망하고 그나마 오래 활동하는 주유가 210년에 사망하는데 가장 많이 플레이 하는 194년 군웅할거를 기준으로 조운은 공손찬 세력에 속해있는데 일단 장각은 사망 상태에 손책과 주유는 대륙의 정 반대편인 여강에 자리잡고 있고 여포 역시 복양에서 조조와 원소 사이에 끼어있는 형국이라 만나기 어렵다.[* 단 플레이어가 유비고 공손찬 세력이 일찍 멸망할 경우 조운이 유비를 찾아오는데 이때까지 여포가 살아있다면 여포와는 싸울 수도 있다.] 수명을 가상으로 설정하거나 아예 가상 시나리오를 하는 경우 마주칠 수 있긴 하다만. 물론 저 조합이 무서운 것이지, 손책의 깽판(용장) 그 자체만으로는 손책보다 무력이 높은 여포나 조운에게는 의미가 없다. 아무튼 조운은 삼국지 11 최고의 [[사기캐릭터]]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사실 통찰이라는 특기는 조운이 아군일 때보다 적군일 때 그 무시무시함을 느낄 수 있는데, 계략을 무시하기 때문에 주유나 장각 없이 조운을 때려잡으려면 그냥 병력 쏟아 부어서 힘 싸움으로 맞다이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근데 조운은 통솔력 91에 무력 96이라는 깡패스러운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단순히 수치만으로는 체감이 잘 안 되지만, 통솔력과 무력 합으로 따졌을 때 관우에 이은 여포와 공동 2위이다. 물론 통솔력의 보정량이 무력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 전투력은 여포에 비해 밀리지만,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에, 이 경우 그저 한숨만 나온다. 통솔력 + 무력 합계 넘버원 무장인 관우도 지력이 75(조운은 76)이라 낮은 편은 아니지만 계략 공세를 퍼붓는 모사진[* 특히 허실, 신산같은 지력 수치 차이로 계략 성패가 결정 나는 장수들에게 물을 잘 먹는다.]을 상대로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허실을 가지고 있는 조조한테 무척 약한데, 지력 상관 없이 계략 자체를 씹어 버리는 조운은 상대하는 입장에서 정말 난감하다. 특히나 삼국지 11은 A ~ S급 무장을 상대하려면 필수적으로 계략 등 변수들을 끼워 넣어야 하는데 통찰 특기로 그 변수를 원천봉쇄한 채 힘 싸움으로 승부를 걸어 오는 조운은 그야말로 곤란 그 자체다. 그렇다고 아군일 때 이 특성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통찰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조운은 보좌할 모사를 넣어야 하는, 지력이 낮거나 그저 그런 무장형 장수([[여포(삼국지 시리즈)|여포]], [[장비(삼국지 시리즈)|장비]], [[마초(삼국지 시리즈)|마초]], [[황충(삼국지 시리즈)|황충]], [[위연(삼국지 시리즈)|위연]] 등등)와는 달리 굳이 모사와 함께 조합해야 할 필요가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장 중에서도 지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 관우조차도 75 수준이라 지력 80 ~ 90대의 모사들이 그냥 사용하거나 특기 보조 받아서 내리꽂는 계략으로 인해 단독 출전하는 경우 그냥 바보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모사 없이 출전하는 것은 상대방의 계책에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에 큰 리스크를 안고 출전하는 것이다. 그 관우조차도 말이다. 따라서 통찰이라는 특기는 '''조운 단독 출전이 가능'''하다는 효율성 측면에서 절대적인 강점이 된다. 단 여기서 단독이라는 말은 지력을 보조해줄 모사가 필요없다는 말이지 전투를 도와주는 특기를 가진 부장을 넣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어쨌든 간에 주장 + 전투보조특기를 가진 부장 + 상대 계책을 억제할 수 있는 지력 높은 군사라는 안정적인 조합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측면에서 굉장한 효율성을 제공하게 되는데[*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조운보다 높은 지력을 가진 모사가 정치가 70 아래로 내려갈 확률은 매우 적다.] 말 그대로 조운 단독에 전투 보조 관련으로 2명 데리고 가도 된다는 소리로 필드 전투와 일기토가 터질 때에도 매우 좋다.[* 백마+연전를 넣어서 기사 크리티컬을 마음껏 누린다거나, 주장 편성이 다소 애매한 창장 유봉을 부장으로 넣어줄 수도 있고, 아니면 마운록의 기장과 관색의 질주를 동시에 투입하여 뺑소니범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단독 행동도 가능할 뿐더러 전투에서 조금 더 효율을 내고 싶으면 창병, 궁병, 기병 모두 S급이기 때문에 병과에 맞게 조합할 수 있고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 부장을 입맛대로 넣을 수 있어서 그야말로 효율성의 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저 제작 시나리오나 밸런스 패치에서는 통찰 대신 다른 특기를 주는게 일반적인데 대부분의 경우 주는 특기가 [[창신]]이다. 창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항목 참고. 창신을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 경우 투신 장비의 사실상의 하위호환인데[* 장비의 특기 투신의 경우 창신+극신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한명의 장수가 아쉬운 입촉 전 유비의 경우 출전할때 모사를 붙이냐 안붙이냐에 따라 내정 난이도가 천지차이로 나는데 가뜩이나 부장없이 전투를 내보낼 수 없는 장비가 있는 마당에 조운까지 붙이면 진짜 내정할 인간이 없어진다. 사실 특기가 뭐든 간에 조운의 일러스트가 바뀌는 북벌 시점에서는 조운과 견줄 만한 상대가 없다고 보면 된다.[* 창신 특기자는 이 게임 내에 사실 무장은 그 누구도 없고 고대무장인 위지공만가지고 있는데, 본래라면 조운에게 주려다 조운이 시나리오 1과 2쯤 시점에서는 기병이 주인 공손찬 세력 소속이다 보니 뭔가 입지가 묘해지고, 유비 세력으로 나오는 시나리오 무렵에는 관우의 신장은 그렇다 치더라도 창신의 상위호환 투신이 있어서 개성이 묻힐 수 있다고 코에이가 판단해 통찰을 줬다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 참고로 조운은 기병, 노병도 S지만 '''창병으로 편성해서 전법을 발동시킬 경우 몇 안 되는 전용 대사가 있다.'''[* 창술의 극의를 맛 보아라! / 이 조자룡의 신묘한 창술! 등등.] 참고로 이런 전용 대사는 해당 장수의 특기를 바꾸면 해당 특기의 전용 대사로 바뀌는데[*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전용 대사가 있는 장수도 특기를 용장, 창신, 패왕과 같이 전법 발동 시 특기용 대사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 해당 특기 대사만 치거나 병행해서 쓴다.] 조운의 경우 특기를 창신으로 강제로 바꿀 경우에도 창신 대사는 안 하고 자기 자신의 전용 대사를 말한다. 메커니즘이 조운의 전용 대사 + 조운이 창신 습득 시 전용 대사 이렇게 두 개를 동시에 준 것으로 상기 언급한 대로 사실 창신을 주려 했지만 공손찬 세력의 밸런스 조절 및 장비의 특기인 투신의 하위 호환이 되는 점, 조운 자체 성능인 창병, 기병, 노병 3 적성 S가 잉여가 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받은 특기이므로 창신으로 바꾸기엔 애매한 점도 많은 편이다. 연의나 조운별전의 활약을 고려할 때 단신으로 적진을 종횡무진 휩쓸고 다닌 점과 일신시담, 호위장군 등의 찬사를 얻은 점 등의 용맹함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3적성 S를 창병 / 기병 S 정도로 하향하고 창장 + 기장 정도를 합쳐 특 S급 무장 등에게는 못 하지만 공손찬 및 유비 모두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기를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데 창장과 기장을 합친 데다가 상위 호환인 특기는 3개나 있다. 관우의 신장과 여포의 비장, 손책의 용장이다. 관우의 신장은 창장 + 극장 + 궁장 + 기장 + 구축이며, 여포의 비장은 창장 + 극장 + 궁장 + 기장 + 도주다. 주인이 없는 창신 특기에 대한 추론처럼 창장과 기장을 합친 특기를 줄 경우에는 관우나 여포의 하위 호환이 되어 버린다는 딜레마가 생길 수 있다. 정사에서 조운의 서열이 오호대장군 막내 정도라는 걸 고려하면 아예 납득이 안 가지는 않을지도 모른다.창신(고유)+기장(기병활용 & 마초 안넘보기)+통찰(기존특기)면 어떨까?] 사실 3 적성 S에 높은 무력을 살린다면 용장 또한 적절하기는 해서 용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견줄 만한 장수가 [[장합(삼국지 시리즈)|장합]], [[서황(삼국지 시리즈)|서황]] 정도인데 서황도 그 쯤이면 능력치와 수명이 간당간당하고, 그 시점까지 능력치가 상승한 조운은 이미 여포급으로 거듭난다. 특히나 촉이 아니라 오나 위로 하면 이걸 어째야 하나 고민만 하게 만든다. 유비군으로 플레이할 경우 조운을 이벤트로 얻을 수 있다. 일정 확률로 재야로 돌아 다니던 조운이 유비군에게 합류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관도전 시나리오 시점에서 공손찬이 망하고 돌아 다니던 조운이 유비에게로 오는 형식이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포트레이트가 곱상한 꽃미남형인 경우가 많았는데, 11에는 초반 시리즈처럼 강인한 인상이 되었다. 그리고 일부 네임드 장수들이 받은 나이가 든 일러스트를 조운도 받았는데 시리즈 내내 미청년으로 나오던 조운이 시리즈 최초로 확 나이가 든 노장 일러스트로 바뀌면 코에이의 양아들 중 한명인 조운도 세월은 어쩔 수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되면서도 젊었을 때와는 다른 노익장 간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전작들에서도 통솔력과 무력이 90 이상을 찍으며, 그외 지력도 무장치고는 높은 수준(70대 중반)이고, 매력치도 80대 초반인지라 사기적 능력을 보여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